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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내용

2018년 축사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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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라가야문화제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 201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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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한경호

친애하는 함안군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군민의 안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함안의 대표적인 축제,
『제31회 함안 아라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안군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땅을 토대로 농업이 발달하여 가야백자멜론, 수박과 화훼를 비롯한 시설농업의 중심지이자,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잘 살려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서 성장해 가고 있는 희망찬 도시입니다.

또한, 지난해 6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 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그동안 삼국사 이전의 고대사 연구에서 소외되어 왔던 가야사 복원으로
아라가야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새로운 발전동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아라가야 유적 복원 등으로
경남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열리는 함안 아라문화제는 아라가야 역사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도내 천만명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서는 명품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되어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군의 무궁한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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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엄용수

안녕하십니까.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출신 국회의원 엄용수입니다.
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며 꽃들이 만개하여
따스한 봄이 찾아온 오늘「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개최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먼 길 마다않고 함안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을 함안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함안군과 함안아라문화제 관계자, 군민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감사인사 올립니다.

아라가야문화제는 여섯 가야의 맹주국이던 아라가야의 전통과 얼을 계승하여 내려 온 대표적인 봄 축제로써
군민 모두는 물론이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특히 함안에 위치 한 아라가야의 수많은 고분군들과 토기들의 볼거리는
잠시 그 시대로 돌아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적 사실들을
눈으로 보며 느끼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생활은 나날이 편해지고 우리들의 삶은 풍족해 짐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개인주의가 오히려 우리생활의 각박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새로 이사를 오는 집의 주인이 주변 이웃들에게 찾아가 먼저 인사를 하고
팥시루떡을 나눠먹는 정다운 풍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러한 풍습들이 사라지며,
내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마주쳐도 인사조차 하지 않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사회의 흐름 속에 아라문화제는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간다는 숭고한 의미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들을 보다 쉽고 가깝게 군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잊혀져가는 우리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서로가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아라문화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도
아라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함안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함안의 밝은 미래 앞에 늘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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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의장 김주석

대한민국 여기저기서 봄의 향연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라문화제는 아라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대축제로,
매년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더 깊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해 왔습니다.
특히, 아라가야의 역사성과 함안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로
식상한 레퍼토리에 지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함안은 아름다운 연꽃처럼 진흙 깊이 뿌리를 내리고,
수면위를 향해 힘차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야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코앞에 두고 있고,
우수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하던 가야의 위상을 바로세우기 위한
체계적 정비와 연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신흥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승마레저산업의 선두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함안만의 독특함을 선보일 수 있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축제가 가야의 숭고한 얼과 용맹한 기상을 온 몸으로 느끼고
함안의 멋과 인심을 맘껏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축제 준비에 열의를 다하신 아라제위원회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심히 준비한만큼 다함께 축제를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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